즐겨찾기+ 2025-07-01 22:19: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가출 장애인 신고한 회사원에게 감사장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18일
ⓒ 고성신문

고성경찰서(서장 이노구)는 지난 7일 가출 정신장애인 이모(44·정신지체 2)씨가 길을 잃고 위험한 고속도로를 걷고 있는 것을 발견, 이를 신고한 차모(23·회사원, 진주시 거주)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신속한 지령 및 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함과 동시 경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경위 박창섭, 경장 최정철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차씨는 지난 3일 오후130분경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진주방향) 고성 제3터널 부근에서 이 모씨를 발견해 고성경찰서 112신고센터로 신고했다는 것이다.


 


또한 경찰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바쁜 삶에 쫓겨 자칫 주변 이웃에 무관심할 수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지만 소중하고 성숙한 시민정신을 보여 주었다.<442호>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1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