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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업계, 서비스 뒷전 장사 속만 챙겨

휴대폰 고장 때 통영·진주 가 수리 불편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18일

고성지역 휴대폰 판매업계가 휴대폰 판매에만 치중한 채 고장 수리 등 서비스는 뒷전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고성지역 휴대폰 가입 고객들에 따르면 휴대폰이 고장날 경우 대리점에 맡기면 2~3일 이상 걸리는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 고객들이 인근 통영이나 진주에 가서 수리를 하고 오는 번거러움을 겪고 있다.


 


이모씨(46·고성읍 서외리)는 휴대폰이 잘 안 돼 대리점에 찾아갔더니 1주일 이상 걸린다고 하여 통영에 가서 수리를 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주민들은 고성지역 휴대폰업계마다 고장 수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모씨(동해면)는 대리점에 수리를 맡기고 대리점에서 제공한 임시휴대폰을 사용하다 분실해 변상까지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성지역 휴대폰 판매업계는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려면 고객 가입수 등을 고려해 본사에서 결정하는 사안이다”며 “고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수리를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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