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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도 복지회관 부실시공 ‘의혹’

난방시설 고장난 채 방치 겨울내내 가동 못해 불편 겪어
정재헌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18일
ⓒ 고성신문

하일면 자란도 주민들의 휴식처인 복지회관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회관에 난방시설이 고장난 채 장기간

방치돼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04 12천만원의 사업비로 200여㎡의 부지에 80여㎡ 규모로 신축됐다.  하지만 당시 1년도 안돼 바닥과 건물이 갈라져 하자가 발생해 보수공사를 하였으나, 계속해서 바닥과 옹벽 및 건물 기초부분 등 전체 40m 길이로 균열이 발생하고 있어 부실시공이란 의혹을 사고 있다.


 


당초 복지회관 부지 가운데 일부는 옹벽을 세우고 흙으로 성토하여 부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다짐이 안 된 상태에서 지어져 계속해 균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심야전기를 이용한 난방시설이 고장 나 설치 업자에게 수차례 수리를 요청하고 건의했지만 섬이란 이유로 서비스가 이루어 지지 않아 지난해 겨울에는 한 번도 가동을 못하고 고장난 채 그대로 방치돼 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규현 자란도 마을이장은 “심야전기 보일러가 고장나 업체에 수차례 연락을 해도 소식이 없다”며 “빨리 수리가 돼 주민들이 활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헌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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