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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회의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남여배구대회에서 하이배구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29~30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 아쉽게 전남 성암산업팀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이배구클럽은 이 대회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경북 영주에서 열린 국무총리배에서 3위, 6월에 전북진안홍삼배에서 준우승, 8월 전국동호인 최고대회 통영한산대첩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배구클럽회원들은 전국대회 출전으로 공룡나라 고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함께 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 6월경에 있을 전북 진안홍삼배 대회에서도 우승후보로 꼽힐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하이배구클럽회장은 이번 준우승은 모든 회원들의 일치 단결된 힘으로 이뤄낸 결과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배구라는 이름 아래 더욱 단결하고 선후배간의 정을 키우고 나아가 생활체육과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