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특구사업이 동해면어민들과 3사측에서 순조롭게 진행돼 첫 신호탄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고성조선산업특구어업피해보상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황경도)는 15일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어업피해 보상대책위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공탁금 제시안 350억원을 계약 조건으로 내세워 3사측에서 수용키로 했다.
3사(삼강특수, 삼호 컨소시업, 혁신기업)회사 측은 보상대책위 상임위원회에서 제시한 350억원중 200억원은 현금으로 예치하고 나머지 신용보증보험증권으로 제시한 사항에 대해 최종 수용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