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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사와 동해면 장좌리 우두포마을이 1사 1촌 자매결연을 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천경우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 박용삼 동부농업협동조합장, 이종진 동해지점장, 양진석 팀장, 김성규 고성신문사장, 하현갑 편집국장, 윤선옥 고문, 조계옥 주부기자회장, 우두포마을 백현두 이장 등 주민, 농협직원 및 고성신문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경우 지부장은 지역신문사 인 고성신문사와 우두포 마을이 자매결연식을 갖는 데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규 사장은 우두포마을과 자매결연한 것은 이 시간부터 형제가 된 것이라 생각하고 농산물 소비촉진도 함께 하며 상호 방문해 도시민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우두포마을은 해산물과 어패류를 주 소득원으로 하고 지역특산품으로는 멸치액젓, 해산물, 신선횟감 등이다.
도시민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갯벌체험(조개, 낚지 잡기), 바다낚시 및 배 노젓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팜스테이, 친환경농업 현황을 두루 살펴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절경을 자랑하는 바다풍경이 아름다움을 더하고 구절산 등산로 및 원각사 유명 사찰이 위치하고 있다.
우두포마을은 소박하고 전형적인 어촌 마을임을 자랑하고 있다.
고성신문사는 1991년 창간해 97년 새 고성신문을 통합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성신문은 지역언론보도 및 지역문화사업에 참여해 청소년 및 주부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확대 유도해 나가고 있다.
한편 동해면 우도포마을과 고성신문사간 도·농교류 활동을 연 4회 이상 실시함으로써 자매결연이 지속·발전되기 위해 상호간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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