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으로 지역현안 네트워크를 구성해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지원 및 국·도비 예산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현안 네트워트를 구축해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역구 국회의원 초정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같은 간담회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 및 국회의원 관심사업에 대한 협의와 정책적인 지원사업, 국비예산 확보요청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구 도의원 초청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도비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출신 도청 근무공무원과의 간담회도 연2회 개최해 경남도의 정책·시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수집해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국회의원, 도의원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해 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특수시책 분류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현안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추진력 있는 군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1월에 김명주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안문제와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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