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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패총 문화재 해지 놓고 논란제기

고성읍 발전 걸림돌, 문화재청 해지 불가능 입장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11일
ⓒ 고성신문

고성읍 동외리 고성패총을 문화재 구역에서 해지하거나 소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논

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동외리 문성아파트 뒤편에 있는 고성패총이 고성읍 도시 발전을 저해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 문화재를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가야박물관이 건립되면 고성패총을 탁본을 떠 이곳에 옮겨야 한다는 여론이다. 더구나 고성패총으로 인해 고성읍 중심지역 개발을 전혀 할 수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이곳에 소공원을 만들어 주민이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하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는 고성군의회 어경효 의원이 고성패총을 소공원을 조성해 패총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군민 휴식처로 제공하자는 의견을 밝힌바 있다.


 


행정 당국의 무관심으로 인해 고성군에 거주하는 군민조차 고성패총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안내 표지판마저 설치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도지정 문화재를 해제하는 것은 고성군에서 권한이 전혀 없으며 문화재전문가와 문화재청의 소관이다. 문화재를 해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974년 동아대학박물관에 의해 부분적으로 발굴조사 되었고 유물은 각종 토기, 동물뼈로 만든 화살촉, 중국 한나라의 거울조각, 철기류, 불탄쌀, 사람뼈 조각들이 발견됐다.<441호>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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