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액이 23억7천2백만원으로 78농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인 59농가 17억5천2백만원, 어업인 16어가 4억7천만원, 농업생산자 3개 단체 1억5천만원을 신청했다.
지난 25일 열린 농어촌발전기금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회에서는 농어촌발전기금운용계획에 따라 총 융자규모는 17억6천3백만원 범위에서 지원 가능한 대상자를 심의한 결과 54농가에 16억9천2백만원을 융자 지원키로 의결했다.
농어촌발전기금 심의회는 신청서류 검토와 금융기관 신용도 조회 등을 확인하는 한편 추가신청이 가능한 사업을 놓고 심의를 벌였다. 심의회 관계자는 “생명환경농업이 고성군의 브랜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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