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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학 고성부군수가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공룡과 지구, 생명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공룡나라 고성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6만 고성군민의 봉사자로서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전에는 공무원들이 주민을 선도해 왔지만 지금 공무원들은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정을 수행하며 봉사자의 자세와 고성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돼야 한다”면서 “우리가 하나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니 신 고성건설, 소가야의 기적을 우리의 힘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을 이루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를 만들어 고성의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기가 살아나도록 우리 공직자들의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는 현 시점에 실패를 두려워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도전정신을 잊지말아야한다”고 말했다.
마산시가 고향인 이 부군수는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73년 창원군에서 공무원 첫발을 디딘 후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장, 경남도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장, 자치행정국 인사과장으로 역임하는 등 일선행정을 두루 거쳤다.<4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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