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일부터 4일까지 마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도민체육대회에 참가 인원이 총 403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20개 종목에서 총 403명으로 임원 49명, 선수 354명으로 구성돼 제46회 대회와 비교하여 선수는 9명이 증가하고 임원은 46명이 감소했다.
출전 종목은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복싱, 유도, 씨름, 역도, 검도, 궁도,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인라인롤러, 골프, 보디빌딩 총 20개 종목이 참가하게 된다.
제46회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수영이 올해 출전을 하게 되고 볼링은 군내 볼링장이 없어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고성군청의 세팍타크로팀이 전국체전 육성종목으로 지정돼 3점의 출전점수를 부여받게 된다.
군관계자는 제46회 도민체전 때 야구, 육상, 유도 등 전통 강세 종목이 부진하여 함안, 거창, 창녕, 합천에 이어 5위를 한 것을 분발해서 올해는 종합 3위을 목표로 정하고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일부터 전 종목에 대한 사전훈련을 통해 종목별 장·단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사전경기로 고등부 축구가 21일부터 마산대운동장에서 열리고, 사격은 23일부터 창원사격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44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