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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허성원 회장 취임 동호회 친목 다져
고성군 40대(회장 이옥근 )축구 동호회 창립 및 이·취임식 경남항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원경상FC, 통영대뫼클럽조기회, 고성 50대(회장 최삼락) 축구클럽, 40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경기를 갖고 취임식을 가졌다.
이옥근 이임회장은 변화와 사회적 혼돈 속에서 정신적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킨십을 통한 감정 교류 등 생활체육의 필요성과 40대 축구동호회가 고성축구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40대 축구동호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이 참가해 친선경기를 마친 후 상견례를 가졌다.
이상동(30축구동호회)씨는 경남 프로축구 선수를 고성에서도 선발될 수 있을 만큼 기량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30~50대 동호회가 전통적인 동호회로 자리잡아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 축구발전의 주축이 되는 동호회로 만들어
고성군 40대 축구동호회 허성원 신임회장
“40대 축구동호회가 고성군 축구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사랑받는 동호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축구는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상호체력을 보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상적인 체육활동으로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뿌리를 내고 있다.
허성원 회장은 축구로 체력을 다지고 지역 선·후배간에 화합할 수 있는 건전한 40대 축구동호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허 회장은 공을 패스하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이라며 늘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자신을 다스리고 타인을 배려하며 40대 축구동호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44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