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9 19:25: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부담 없는 가격의 ‘열린 공간’

늘푸른 가게 개장
이은숙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04일
ⓒ 고성신문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가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선옥)가 늘푸른가게가 개장해 1 50명 이상 이용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성읍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늘 푸른가게에는 학생, 주부들의 관심도가 높은 문구, 장난감, 학습교재, 의류, 유모차 등 다양한 물품이 마련돼 이다.


 


이날 이지선(35·서외리)씨는“요즘 물가가 높아서 아이들 장난감 사주기가 무서웠는데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늘푸른가게는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5까지 상설매장을 운영하며, 4~9월의 열린 시장은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에 문을 닫는다. 고성주민자치위원회와 고성읍지역사회네트워크에서 운영자원봉사자를 편성해 꾸려 나가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늘푸른가게는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며 “기업체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벼룩시장 형태로 일반주민이 물물교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혹한기 및 혹서기에는 열린 시장이 미운영된다.<440호>

이은숙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04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