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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축일(祝日)인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23일 고성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고성교회찬양단의 찬양을 시작로 고성군기독교연합회 전대원 목사의 인도로 예배해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
박성규 목사는 “주님 부활은 우리 희망의 원천이요 참 기쁨의 뿌리”라며 “부활은 죽음이 전부가 아니요, 죽음 뒤에 새로운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올해는 새 정부와 함께 고성군 생명환경농업, 조선산업특구의 번성을 기원하고 고성군민 모두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예배가 끝난 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교인들이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을 나눠주며 이날을 기념했다. <44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