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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형제 자매로 만났어요”

새교육공동체주민모임 일본 오이즈미 고성과 교육 문화교류 이어가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04일
ⓒ 고성신문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회장 이상근)은 지난 26일 고성읍 신월리 오정숙 공방 관아랑 전시장에서 일본 군마현과 고성주민모임 국제교류행사 입국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일본인 학생 가미무라 유꼬( 2), 모로다 에리꼬( 3), 가와시마 도모꼬( 1)와 지도자 모로다 도시유기, 안자이 게이조오, 오노, 와까다비, 미아시다, 박봉순 등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 회원이 함께 상견례를 가졌다.

 

강민정(고성여중 2), 김민지(중앙고 2), 이상미(철성고 3)양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전통의 문화와 예절 등 서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환영식에서 일본 오노씨가 이상근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성군과 오이즈미군이 계속 교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자이 케이조오씨는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열어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며 고성군과 꾸준히 인연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27일 고성 옥천사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보리수동산에서 다도체험을 갖고 전통식품공장을 둘러 당항포, 탈박물관 공예체험을 가졌다.

 

이날 일본인들은 보리수동산 원장 승욱 스님의 헌신적인 봉사 모습을 지켜보며 일본에 돌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며 좋은 인연을 마음 속에 새겨간다고 말했다.

 

28일은 고성남산을 둘러보고 고성고를 견학하고 고성군청과 교육청을방문했다. 또 하이면에 있는 고성공룡박물관 및 상족암, 한려수도, 옹기가마터에서 한국 전통의 도자기 형성과정을 구경하고 30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440호>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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