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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전주최씨고성군종친회(회장 최근호)는 한일뷔페에서 2008년도 제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문성공대종회 최락호 회장과 안렴사대종회 최낙인 회장, 문성공전대종 최락서 회장, 부산종친회 최현모 회장, 전주최씨고성군종친회 최문주 직전회장 등 종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연두(고성수협 상무)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주최씨고성군종친회는 집안의 최고학자로서 족보 편찬과 옥산재 이전신축에 따른 번역, 해석 등을 이뤄 종친위상을 위해 선도적역활을 수행한 최낙관(상리면 척번정리)씨에게 자랑스러운 종친상을 전달했다.
최근호 종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보다 많은 종원들이 참석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집안의 대소사에 종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원선임 추인의 건과 결산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임원 선임에서 회장과 부회장은 전원 유임키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최평호, 최연두씨를 감사에 선임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 만찬과 함께 종친화합한마당잔치를 벌여 읍·면별 노래자랑을 선보이며 서로의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 <44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