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5시16분께 고성군 삼산면 장치리 중촌마을 김 모(69)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수 없 불이나 혼자 살던 김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아무도 없던 아래채에서 불길이 일어 김씨가 기거하던 위채 쪽으로 번지면서 혼자 있던 김씨가 미쳐 빠져나오지 못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44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