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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불법헌수모금 슬기롭게 해결 돼야

공노조군지부- 잘못된 관행 고치자는 뜻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10월 01일

남산공원 헌수모금이 말썽을 빚자 전액 되돌려 주고 있으나 공무원노조고성군지부와 고성읍사무소, 고성읍이장협의회가 성명서를 내고 감정대립을 하고 있다.


 


특히 공노조 고성군지부 집행부의 고성읍 남산공원 가꾸기 헌수금불법모금 중지 성명서 발표가 고성읍사무소 소속 23명의 공무원이 집단으로 공노조 조합에서 탈퇴, 파장이 일고 있다.


 


고성읍사무소 공노조 조합원들은 남산공원 가꾸기 기부금 불법모금 중지 성명서를 발표해 고성읍민과 군정에 막대한 피해와 손실을 입힌 노조집행부의 부당한 처사라며 강력히 항의하여 공노조 고성군지부와 뜻을 같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고성읍 기관 사회단체협의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헌수운동추진위원들도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자리에서 공노조 고성군지부 성명서에 동의한 임직원들은 이번 사태에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성읍이장협의회에서도 헌수운동 진행과정에서 절차상 일부 하자가 있었다 하더라도 행정 내부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공노조가 성명서를 발표하여 내용을 모르고 있는 읍민들을 선동하는 행위는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며 성명서를 내고 대응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무원노조고성군지부는 이번 일은 잘못된 행정관행을 고치자는 뜻에서 문제를 제기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공노조군지부는 읍사무소노조원이 탈퇴하고 고성읍이장협의회에서 반박 성명서를 내어 마치 문제가 공노조와 고성읍이장단, 사회단체간의 감정대립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정운 공노조고성군지부장은 “이번 사태가 같이 진행된 것에 대해 이유를 없다.


 


읍민들의 뜻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추진했어야 옳았다”면서 “서로 감정싸움에 치우치지 않도록 슬기롭게 문제가 매듭지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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