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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군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5일 고성농협 옆 덕보빌딩 4층에 선거사무실을 내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날 한나라당 당원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군현 후보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키자고 다짐했다.
하학열 고성군의회 의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한나라당이 10년만에 정권을 되찾았듯이 이번 4.9총선도 이군현 후보를 선택해 낙후된 통영·고성지역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하 의장은 이군현 후보는 우리지역 출신으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금의환향한 인물이다고 소개했다.
이군현 후보는 자신에 대해 오해와 이해가 충분치 않은 점을 양해해주기 바란다며 고성이씨 30대 후손으로 공천이 확정된 후 가장 먼저 문중재실이 있는 회화면 금봉재를 찾아 선사들께 인사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고성이 굵직한 사업이 산재해 있다. 특히 고성조선특구가 차질없이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지원이 뒤따라야 가능하다면서 중앙부처와 연결이 가능한 힘있는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 출마한 자신을 맞아준 고성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가 낙하산공천이다 계파공천이다는 잘못된 오해를 버리고 강재섭 당대표가 정치생명을 걸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공천은 정당했다고 밝혔듯이 통영·고성 공천도 공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