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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새고성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새고성새마을금고 제15대 이사장에 취임한 공종완 이사장은 “거류, 동해면 관내에 기업체들의 입주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농업과 어업이 우리지역의 주축이었다면 이제는 공업화로 급여생활 인구가 늘어가는 만큼 우리는 이를 잘 활용해 새마을금고의 동력원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새마을금고가 지난 몇년간 적지않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자립금고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고성새마을금고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한마음 한뜻이 되어 힘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공종완 이사장은 이임하는 이병옥 이사장과 임직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임 기간 동안 겸손하고, 원칙에 충실하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새고성새마을금고 제15대 이사장에 취임한 공종완 이사장은 1977년 대천새마을금고 회계원으로 입사해 1988년 대천새마을금고 이사와 이사장, 감사를 역임했다. 2002년부터 고성경찰서 행정발전위원으로 5년간 지역봉사를 펼쳤다.
한편 이임하는 이병옥 이사장과 취임하는 공종완 이사장은 서로 격려하며 새고성새마을금고와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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