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의 불법 투기를 방지하고 청결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생활쓰레기 주부환경지킴이’가 운영된다.
군은 올해 ‘생활쓰레기 주부환경지킴이’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생활쓰레기 주부환경지킴이는 고성읍 일원을 대상으로 3개조 6명이 위촉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대를 선정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 주부환경지킴이는 한달에 10일 정도 활동하고 1일 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오는 3월 중에 주부환경지킴이를 모집하고 현장모니터링을 거쳐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주부환경지킴이는 쓰레기 배출지점의 청견관리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투기 단속, 계도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야간지역 쓰레기투기 우심지역 감시 딘속은 물론 비규격봉투 배출지역에 대한 주민의식 계도에도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따라서 이들 주부환경지킴이가 운영되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방지되고 규격봉투사용이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부환경지킴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철저한 관리와 지도교육도 뒤따라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제4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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