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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를 넘기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기묘생연합회 회원들은 마음은 항상 30대라 강조한다.
지난 18일 고성군기묘생연합회(회장 안승복)는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2008년 춘계 총회 결산보고회를 갖고 고희기념을 가졌다.
이날 신묘생 정찬용 회장, 김승재 직전회장, 허재도 사무국장이 참석해 기묘생 선배들에게 축하 인사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묘생연합회에서는 고희기념을 위해 부부간 사진과 회원 전체 기념촬영을 통해 상호간 더욱 친분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만찬에서 기묘생 연합회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부부간 애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돼 분위기를 더했다.
“건강과 행복을 소중히 여겨”
고성군기묘생연합회 안승복 회장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소중해 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과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희를 넘기면서 지나간 일은 모두 버리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남은 인생 부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최고라 생각해요 뭐 다른 이유가 있겠습니까?
안승복 회장은 항상 연합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준 임원진을 비롯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1년에 4회씩 모임을 갖고 있는데 많은 회원들이 참석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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