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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도로가 결빙 돼 사고위험이 많은 삼산면 판곡리 구간이 정비된다.
군에 따르면 삼산면 판곡리 판곡마을 500m 전방 병산리간 굴곡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이곳 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도로면 절개지로 인해 붕괴위험 마저 안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겨울에는 인근 절개지부분의 야산에서 물이 흘러 들어 도로결빙이 잦아 큰 사고위험을 초래하고 있다.특히 이곳 도로는 동해면~하이면을 잇는 지방도 1010도로(일명 짱땡이 도로) 이다.
군은 6억3천만원을 들여 위험지 절개지를 꿀곡도로를 직선으로 선형하게 된다.
공사구간은 길이 233m 폭 8m로 정비된다. 옹벽절개지 흙깍기 작업을 한후 흙을 쌓아 정비하고 아스콘을 새로 포장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실시설계를 마쳐 공사에 들어가 오는 8월 말경 완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