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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준호 황대열 어경효 송정현의원이 한나라당 탈당서를 쓰고 있다. |
고성군의회 송정현 부의장과 제준호 어경효 황대열 최계몽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지난 24일 송정현 부의장 등 군의원 4명은 고성군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18대 한나라당의 총선 후보 공천은 고성군민을 우롱한 잘못된 공천이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명주 의원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한나라당을 탈당한다고을 지지하기 위해 탈당한다”고 밝혔다. 또 어순태 조경문 진동규씨 등 한나라당 고문도 이날 동만 탈당했다.
또 25일에는 최계몽의원이 추가로 탈당해 고성군의원의 한나라당 탈당이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고성지역 읍면협의회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당원 등 100여명이 집단탈당했다. 이들은 “이번 한나라당 공천과정을 지켜보며 참담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우리지역에 한나라당 공천만받고 출마하면 지지할것이라는 오만과교만으로 가득찬 공천이였다고 개탄했다. 송정현 의원은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를 폐지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자신의 출마선거구 주민에게 이번 한나라당 공천에 대해 견해를 묻고 탈당의사를 밝혔는데 대다수 지역주민들이 잘못된 공천이다를 뜻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제준호의원은 한나라당을 탈당한 군의원모두 한나라당은 좋으나 단지 이번 우리지역 공천이 잘못돼 지역발전을 퇴보시키는 정치행태를 바로잡고자 뜻을 함게 했다고 말했다. 황대열 의원은 지난 군의원 선거때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지난해말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기초의원은 의정활동에 하는데 당과는 아무런 저해요인이 없다는 것을 느겼다. 김명주 국회의원은 4년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고성조선특구를 지정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따라서 우리지역을 위해 일할 김의원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탈당했다고 밝혔다. 어경효 의원은 한나라당 당직을 유지한채 김명주 국회의원 선거를 돕울 수 없어 탈당했다. 조경문 전고성농협조합장은 김명주의원은 고성발전을 위해 많은 의정활동을 했으며 특히 농림해양수산위시절과 법사위에서 신용협동조합 수표법통과, 농업지원법 등 큰 일을 했다. 풀뿌리민주주의에서 인물을 키워 큰 일꾼으로 쓰야함에도 계파와 정책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천에서 베제하는 것을 잘못됐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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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현 부의장이 한나라당 탈당서를 쓰고 있다. | 이와함께 이순태 진동규 조경문씨와 제준호의원등 4명 의원이 김명주국회의원 고성지역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한편 지난 23일 통영시의회 김용우 의장과 강근식, 강혜원, 김태곤, 박정대, 조종태 의원 등 6명탈당, 김명주 국회의원을 지지한다며 자리를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