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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성신문 제2기 주부기자가 결성돼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제2기 주부기자 3월 월 회를 갖고 임원진을 선임했다. 조계옥씨가 고성신문 주부기자 회장에 선임되고 박연순씨가 부회장에, 김명자씨가 기획부장에, 허현미씨가 봉사부장에 선임됐다. 총무에는 윤기남씨가 뽑혔다. 이날 월례회에서 오는 4월 동해 거류면 일대에서 문화기행답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동해면 일대 조선산업특구지역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오는 4월 26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는 고성오광대 선사추모제 및 발표공연에 자원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고성신문 주부기자회는 올 하반기에는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의정참관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본지 제2기 주부기자회는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는 미담사례와 행사 등을 알리는 모니터 역할을 하게 된다.
“크고 작은 소식 전하는 모니터 역할 다해” 조계옥 고성신문 주부기자 회장 제2기 고성신문 주부기자 회장으로 선임된 조계옥 씨는 “가족처럼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고성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알리는 모니터 역할을 하는 모임으로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계옥 고성신문 주부기자회장은 올해 회원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체 수련회를 가질 것이라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성신문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 회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가 많이 제공돼야 한다며 고성신문이 여성과 어려운 계층의 목소리를 전하는 지역대변지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