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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청사, 도시계획 승인 ‘미정’

기월리 173번지 일대 문화재 시굴조사 들어가 경남도 시행 인가 신청해 둬 결과 주목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3월 21일
ⓒ 고성신문


고성읍 기월리 173번지 일원에 78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의회청사 신축공사와 관련해 군은 의회청사 예정지에 문

재 표본시굴조사를 벌인다.
의회청사 이전 신축사업은 지난 2005년 의회청사의 노후화로 인해 천정에서 빗물이 세는 등 의회 이전설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5월 24억2천2백여만원을 투입해 총면적 21,994㎡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어 9월에 토지이용, 문화재영향 등 신축공사 기본계획을 마련, 2008년 말 고성군관리계획 결정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문화재 표본시굴조사는 매입부지내 문화재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만약 의회청사부지에서 문화재가 발견될 경우에 의회청사 신축공사는 연장되게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의회청사 신축공사 부지내에서 문화재가 발견되어도 부지면적이 적어 2~3개월내에 발굴이 완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의회청사 신축사업과 관련해 도시계획사업 시행 및 인가를 경남도에 신청해 둔 상태지만 결과가 언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도시계획시설 인가는 의회청사 신축사업을 비롯해 여러개의 사업이 포함되어 추진되고 있다”며 “경남도에서 이들 사업에 대한 보완지시 등으로 인해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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