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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살기좋은마을가꾸기 심사 를 하고 있다. | 고성읍 외우산마을[쌀밥(이팝)나무 동산 조성]등 5개 마을이 고성군 ‘2008 참 살기은 마을가꾸기’ 우수계획으로 선정됐다.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2월 28일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발표대회를 개최, 주민참여도와 사업의 창의성 및 효과성이 뛰어난 우수계획 5개 마을을 1차 선정하고 마을당 2천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군은 과거 획일적인 지역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테마발굴을 통한 마을주민 주도의 살기좋은 마을가꾸기를 위하여 지난 1월 31일까지 공모를 해왔다.
이번 우수계획으로 선정된 1차 5개마을에 대해서는 대표자 회의 및 선진지 견학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사업완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 경남도 및 행자부 콘테스트에 응모 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중으로 10개 마을을 추가 선정, 지역의 차별화된 특징적 자원을 발굴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 사업을 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 실천과 연계해 소규모의 마을가꾸기에 그치지 않고 전체적인 마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고성군과 동해면 내신마을이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우수지자체 및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받았다.
다음은 우수계획으로 선정된 5개 마을.
▶ 고성읍 외우산마을 : 쌀밥(이팝)나무 동산 조성
▶ 하일면 동화마을 : 동화마을 쉼터 조성
▶ 상리면 선동마을 : 선동마을 쉼터 및 유채단지 조성
▶ 대가면 화암마을 : 화암마을 호수 쉼터 조성
▶ 마암면 동정마을 : 들풀체험공원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