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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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은 제게 꿈과 희망을 키워준 소중한 곳이예요.”
요즘 각종 매스컴을 종횡무진 누비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우주(20).
데뷔 5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신인가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지난 5월 ‘편지’를 타이틀곡으로 첫 음반을 낸 그는 여기저기서 출연 요청이 쇄도, 요즘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판이다.
그렇지만 어릴적부터 가수가 간절한 꿈이었던 그에게는 요즘이 그야말로 물만난 고기다.
“빡빡한 스케줄로 눈코뜰새 없지만 제 노래를 듣고 즐거워하는 팬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김우주.
그가 특별히 고성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느끼는 건 유년시절 동해면 법동 할아버지댁과 영현면 연화리 외갓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때문이다.
김수영약사(창원 김수영약국 운영)·박미희여사의 차남인 우주는 동해면 법동 할아버지(故 김성대)댁에서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지냈다.
“법동 앞 바다의 푸른 물결과 잔잔한 파도는 지금도 눈에 선하다”는 그는 당시 그런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예술적 감수성이 길러진 것 같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외갓집인 영현면 연화리에는 최근 가수 데뷔 직전까지 다녀갔으나 요즘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뜸해졌단다.
유난히 자신을 예뻐해주던, 지금 연화리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외삼촌 박성림씨를 좋아한다고.
“기회가 되면 고성에서도 콘서트를 열었으면 좋겠다”는 그는 비록 태어나긴 창원에서 태어났지만 자신의 고향과 뿌리는 언제나 ‘고성’이라고 말한다.
‘무서운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김우주(20)는 2003년 혼성 댄스 그룹 ‘쿨’의 기획사인 SKY Entertainment가 주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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