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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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갈망개 뒤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민관 협동으로 진화에 나서고 있다. | 23일 오전 11시41분경 고성군 삼산면 판곡리 소재 야산에서 원인이 혀지지 않은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강풍에 영향을 많이 받아 인근 갈망계로 확산 되면서 출동한 소방서 대원 80명, 소방차 10대, 소방헬기 2대, 고성경찰20명, 공무원 30명, 의용(여성)소방대 40명이 동원되 진화작업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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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곡리 소재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가옥이 전소할 뻔 했다. |
최초 신고자는 김창덕(판곡리)씨가 도로를 지나가면서 갑자기 산에 불길이 번지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야산 3~4hark 전소돼 피해액은 60여만원으로 추정하고 소방관계자와 고성군청 산림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또한 오전 11시 10분경 통영시 광도면 황리 소재 야산에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과 공무원이 진화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헬기와 소방관,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 중에 있으며 강풍의 영향을 받아 헬기 5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이 한창이다
이날 진화 작업은 주변 야산으로 번지면서 불길을 잡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