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2 02:47: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동해면 조선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 교통영향평가

굴곡, 급경사 대형차량 회전 반경 좁아 개선 검토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2월 15일

고성조선산업특구 조성사업에 따른 양촌·용정지구 교통영향평가 검토의견이 나왔다.
고성경찰서는 고성조선산업 특구 지역 3곳 중 양촌·용정지구는 도로의

곡과 경사가 급한 곳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선산업특구 완공 이후 선박구조물과 자재를 운반하는 대형차량들의 진입출이 잦아 질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높은 경사도와 굴곡으로 교통사고의 우려를 안고 있다. 또한 도로의 굴곡이 급해 대형차량 회전반경에 못미치고 있어 도로교통영향평가에 반영돼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높은 곳이다.


 


 이 같은 주민들의 여론과 함께 고성경찰서는 이번 양촌·용정지구교통영향평가 검토의견으로 양촌·용정지구로 진입하는 도로가 굴곡지점이 많아 반대방향 진행차량을 인식하기 어려운 상태로 장기적인 도로선형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로에 급경사가 높아 대형기자재 이동 도로로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되고 부득이한 경우 대형 차량의 원활한 회전과 시야 확보를 위해 회전반경을 최대한 확보해야 할 것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양촌·용정지구 교통안전과 관련한 교통안전시설물, 신호등 설치, 기존도로의 차선변경 등에 대해 고성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촌·용정지구는 특구면적 1,920㎡로 삼호컨소시엄이 4천300억원을 투자해 중.대형 특수선박을 건조하게 되는 지역이다.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2월 1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