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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고성군지회(지회장 김일균)·대가면새마을협의회(회장 정이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복희)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폈다.
대가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세동마을의 허기중씨(72세)와 평동마을의 전호선씨(67세) 집을 방문, 지붕수리 및 장판교체, 도배 등을 해 주었다.
전호선씨는 “올 추석은 깨끗한 집에서 풍성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겠다”며 새마을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대가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으로 모여진 900㎏ 쌀을 19개 마을의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한편 새마을고성군지회는 지난 9일까지 1만2천kg를 읍면별 새마을단체에서 쌀을 수집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또 새마을군지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김일균 회장은 “쌀 한줌씩을 모아 나눔으로써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한가위를 보내고자 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