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회장 지낸 조정립 향우 감사패 받아
재경 경상남도 경사회(회장 유 태율)는 지난 1월 16일 서울시청 옆에 위치한 삼우정에서 신년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유태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한해도 회원 모두의 건강과 각각 가정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덕담과 아울러 “경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참여를 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늘까지 경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초대회장 김광영, 2대 회장 박영식, 3대 회장 조정립씨에게 회원 모두의 정성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창립 때부터 경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신 이수재 고문, 문병권 고문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통영 출신 한나라당 소속의 이군현 의원이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좋은 말씀과 함께 자리를 빛내줘 회원들에게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또한 재경 경남도민회 김경자 여성국장, 김주남 여성부장, 김양화 편집부장이 자리를 같이 해 더욱더 즐겁고 화기애애한 신년회 모임이 됐다.
/천익세 서울지사장
‘하일은 하나다’ 인터넷 하일사람들 신년회 이민기씨 운영위원장, 양기문·최숙연씨 부위원장에 선임
인터넷 하일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부산시 사상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한 파라곤호텔 3층 사파이어홀에서 하일사람들 회장단 이·취임식 및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이민기 향우가 하일사람들 운영위원장에 양기문·최숙연씨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사무국장에는 최민석씨가, 총무에는 최옥석씨가 맡게 됐다.
이날 고향 달력인 ‘하일사람들 고향 달력’을 나눠 주고 한해 동안 인터넷 운영에 많은 참여를 해 준 동호인, 출향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일사람들은 하일 학동마을 김종협 이장과 맥전포 조준기 이장 등 얼굴 소개와 하일중, 하일초, 장춘초, 수태초 동기별 모임방이 개 설돼 대화의 방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각종 향우들의 지시사항과 경조사, 고향사랑방, 고향사진방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 2천100여명이 가입해 있다. /최낙률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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