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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21건 적발 사망사고 2건 발생
낮과 밤을 불구, 고성군내 곳곳에서 음주 운전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2006년 422건에 2007년 721건 대비 299건 증가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2006년 5건, 2007년 2건으로 전년대비 3명이 감소했다. 이는 음주운전 단속을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철저한 단속에서 줄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고성경찰서교통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지난해 70.8%나 증가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관련 주야불문하고 음주단속을 실시해 고성군은 완전 음주운전이 없도록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고성은 조선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어 음주운전 사고예방을 위해서라도 불시에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음주 299건으로 70.8%가 증가하고 무면허 56건으로 33.7%, 지도가 2천60건에 105%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경찰서 교통지도계 박창섭 경위를 비롯 권경봉, 김경태 경사, 박은용 순경이 고성군 교통을 전담하고 있다. 이들은 고성군내 전역에서 불시에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무자년 새해에는 고성군에서 한명도 단속되지 않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음주사고가 단 한건 없는 한해가 될수 있도록 운전자에 대해 계도홍보를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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