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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커다란 박물관


/최아란학생기자(고성동중)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6일

 평소엔 항상 늦잠을 자던 내가 새벽에 일어난 평소 정말 없었던 일이었다. 7 비행기라 서둘러 준비해서 가야 된다는 걱정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처음 떠나는 외국여행이라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그날 아침엔 일찍 일어나도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하여 인천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층만 둘러보아도 다리가 아플 정도로 넓었다. 우린 한국음식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공항에서 설렁탕 그릇으로 달래고 관광가이드와 10 12 동안 함께 여행할 사람들을 만난 12 40 독일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비행기를 타자마자 잠이 몰려왔다. 그렇게 자다일어나다를 반복하다가 어느새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독일에 와보니 10시간 30 가까이 비행기를 타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아직 같은 오후 4시였다.


 


그때서야 시차라는 조금 이해되는 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잠을 많이 자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외국엔 고성(古城) 정말 많았다.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성 안에선 중세시대 약제박물관도 보았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술통도 보았다.


 


술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도 술통에 빠뜨려 놓으면 술을 마시고 죽을 같았다. 외국여행을 하는 동안 버스는 정말 지겹도록 탔다.


 


하지만 그렇게 버스를 많이 타도 자꾸만 새로운 광경이 나타나는 것이 신기했다. 오스트리아에서 끝없이 펼쳐진 목초지대의 소와 마을들은 마음까지 평온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가끔씩 시골 마을 안으로 들어갈 때면 예쁜

/최아란학생기자(고성동중)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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