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5 21:13: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GBS 고성방송

한가위 우아한 한복 입어보세요

생활한복 입기 쉬워 멋 한층 더해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5일
ⓒ 고성신문


한복은 고운 선과 빛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일부 우리 전통 한복이 불편하다며 입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생활 한복의 보급으로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정영해양(10·고성읍) “명절이나 삼촌들 결혼식이 있을 때만 가끔씩 입었는데 그때마다 불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생활 한복을 입어보니 정말 편해 집에서도 입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정흔씨(36·고성읍) “명절을 제외하고는 거의 입지 않던 한복을 이제는 개성에 맞게 생활 한복이나 전통 한복으로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


 


한복 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성 한복의 유행은 저고리의 길이에 따라 가늠된다고 말한다.


 


한때는 짧은 저고리가 유행했으나 최근에는 저고리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복 전문가 이혜숙씨는 “젊은 여성은 분홍색 치마에 연두색이나 색동으로 저고리를 입으면 한층 고운 맵시를 연출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남성의 경우는 살분홍, 파색, 보라색 등의 바지를 입고 옥색 저고리에 분홍색 조끼와 마고자를 걸치면 한결 멋스럽다고 덧붙였다.


 


추석 연휴는 예년에 비해 짧지만 오랜만에 한복을 입고 가족들과 나들이하는 것도 명절의 의미를 새길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