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에 걸쳐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긴급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은 외래성 악성전염병예방과 AI의 활한 대책을 위해 관계자대책회의 2회와 간담회 3회 등을 실시했다.
군내 양계농가 391농가에 대한 520회의 예찰과 군내 32개소 저·소류지는 물론 철새도래지(마동호, 당동만) 2곳 등에 질병예찰을 실시해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650매 배부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질병의 우려 조짐이 예상될 것을 감안, 완벽한 방역을 위해 4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91농가에 소독약을 배부하고 방역에 허술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더욱이 소 브루셀라병 예방을 위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소독약을 구매하여 완벽한 소독을 통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한미 FTA 이후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완벽한 방역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내 양계농가는 391호에 586,7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육계와 산란계 사육으로 년간 93억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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