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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용씨 김복점씨 정을숙씨
보건복지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사회복지협의회장상
고성군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임근용(46·한솔약국 약사)ㆍ김복점(45·개천면적십자부녀봉사 회원)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정을숙(50·소가야여성회 회원)씨가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는 우수지방자치단체를 자체 평가하여 중앙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9일 KBS창원방송총국에서 열린 제6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시상됐다.
그동안 고성군은 서민우선 행정의 군정목표로 위기가정 긴급도움요청 전화 설치, 복지대상자 은행송금 수수료 감면제도 시행, 사회복지통합위원회 조례제정 등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통해 어려운 세대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감동행정을 펼쳐 오고 있다.
또 군은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해 오면서 전 직원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민 우선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시책개발로 어려운 세대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감동 행정을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근용씨는 약국을 경영하면서 노인당과 고성애육원에 온장고를 설치하고 년간 쌀 30가마를 보건소를 통해 노인당,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전하고 있다. 임씨는 고성애육원 아동이 간염 질병을 앓고 있어 병원에서 의료보험이 되지 않아 약국에서 월 30만원을 6개월동안 지원해 완쾌 될 수 있도록 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복점씨는 지난 98년 5월부터 개인적으로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과 결연을 맺어 병원종합검진 및 밑반찬 제공, 말벗해 드리기 등 정신적, 물질적으로 지원해 왔다.
김씨는 개천면내 적십자 봉사회 1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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