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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의용여성소방대(대장 승경례, 대장 임민숙)는 지난 24일 회화면 일원 불우 이웃돕기에 나서 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119안전센터 김성진 소장과 직원및 의용, 여성소방대원이 직접 연탄과 쌀, 라면, 과일, 김, 과자류 등을 총 6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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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여성소방대와 직원이 함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
박정순(61), 김처자(82), 구팔천대(64), 김영길(51),이근옥(80), 배성애씨에게 각각 연탄, 쌀과 라면, 과일, 김, 과자 등을 전달했다.
김처자 할머니는 갑자기 집을 방문해 연탄과 먹 거리를 늙은이 집에 선물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맙다는 말만 할 수밖에 없다며 눈시울을 적시며 자식보다 이웃이 더 좋다며 다같이 잘 사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화의용여성소방대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회화의용여성소방대회원들은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대원들의 얼굴은 마치 환환 미소를 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