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일도 해보고 싶어
거류면 출신 정우상씨가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44회 변리사시험에서 정우상씨는 당당하게 합격해 고향주 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정씨는 거성건설 정찬조씨의 차남으로 거류초등학교 66회와 고성동중 34회를 졸업했다. 진주 대아고 33회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공과대 기계공학부(4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앞으로 특허청과 특허심사관업무를 맡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변리사 업무를 하면서 법률공부을 더해 사법고시에 도전해 법조계에서도 일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