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의용(여성)소방대(대장 최종규, 여성소방대장 김인순)에서는 대원 30여 명이 시일반으로 성금 40만원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선천성 대뇌낭종, 수두증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문옥두양(19세, 삼산면 미룡리 대포마을 거주, 고성중앙고 3년 휴학)의 할머니와 아버지를 만나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또한 삼산면사무소(면장 제정락)에서도 쌀(10㎏들이) 1포를 함께 전달했다. 문옥두양은 선천성 대뇌낭종, 수두증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 진단을 받고 12월 현재까지 2차례에 걸쳐 뇌에 찬 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현재 진주경상대병원에서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