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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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창 대통령후보가 고성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지난 13일 고성읍 산마트앞에서 치열한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다.
이날 오후 1시경에 고성읍을 방문한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지난 5년 청산하고, 가짜, 출세, 성공만능이 아닌 정직과 법, 원칙으로 이 나라를 바로세워야 한다”면서 “내가 대통령이 되면 정당 몇 개는 없어질 것이며, 새로운 보수세력이 기반이 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보수층 총결집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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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후보가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이 후보는 고성군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핵심가치를 지키고 미래비전을 함께 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면서 보수층 총결집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군민들은 2번은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 며 이번에 꼭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고성에서 지지한 후 곧바로 통영으로 자리를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