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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연대, 고성군 공무원 불자회, 마산대학 고성반 1회 졸업생 동기회는 11일 고성군 관내 독거노인 등 우이웃 30가구에 사랑의 연탄 3천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늘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는 송년 희망나눔 주민생활지원캠페인 일환으로 고성 사회복지연대외 2개단체가 연계해서 참여해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을 돕는데 조금 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연탄 3천장은 12월 20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수(59.고성읍 동외리)씨는 넉넉한 살림이 안돼 연탄이 아니면 의존하지 못한다며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사회단체에서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고성사회복지연대(회장 정석철)는 그동안 매월 어려운 계층을 찾아 집수리도배, 장판교체 및 환경정비와 추석명절 불우이웃돌보기 위문품전달과 열악한 복지시설방문지원과 시설종사자 격려 등 따뜻한 사랑 나누기 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고성군청 공무원 불자회(회장 송정욱)도 따뜻한 자비실천 행으로 고성읍 우산리 소재 정신장애 시설 주 순애원에 대한 난방비지원과 사랑의 김장전달 등 기금후원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 돋아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마산대학 고성반 1회 졸업생 동기회(회장 윤귀용)도 송년을 앞두고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에게 조금 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각출한 회비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우고 나눔의 행사에 동참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3개단체는 행사이후에도 미력하나마 희망과 행복이 깃든 고성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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