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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 ‘있으나 마나’

시외터미널~철고 앞, 무용지물로 변해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11월 23일


고성군이 지난 2006년 40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든 자전거도로가 불법 주·정차 때문에 기능을

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자전거도로는 고성읍 성내, 서외, 수남, 송학리 등 초·중·고등학교와 인접한 5개 노선 35.8km 구간으로 조성했다.



고성읍 송학리 주민들은 시외버스터미널 입구에서 철성고등학교 앞 사거리까지의 자전거 도로가 밤낮으로 각종 차량들이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어 통행하기가 불편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새벽녘에 고성읍 교사리 실내체육관에서 수영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러 가거나 걸어서 가는 주민들이 많아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한 불편은 더욱 커지고 있다.



송학리 한 주민은 “이른 아침 고성읍 교사리 종합운동장 내 수영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고 싶은데, 도로변에 온통 불법 주차차량이 자리를 잡고 있어 도로를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라면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이곳 주민들은 인도 사용률이 높은 철성고등학교에서 인성주유소 구간에 이어 운동장까지 인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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