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화재 우리가 막는다 동해면 1 고성읍 2 거류면 3위
제10회 고성군의용여성소대(대장 이성열 하혜남) 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동해면의용(여성)소방대가 1위를 고성읍이 2위, 거류면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13일 고성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이정용 통영소방서장을 비롯한 읍면소방대장, 소방대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이면 의용소방대 박만동씨 영오면의용소방대 김삼택씨가 소방방재청장상을 받았다. 삼산면 최종규씨와 거류면 백순애씨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동해면의용소방대(대장 김동석)가 단체표창을 받았다.
고성읍의용소방대 정영주 대가면 강춘기, 거류면 정종열, 고성읍 김옥자, 영현면 임애란 영오면 권선희씨가 고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상리면 최영호, 하일면 김이섭, 회화면 유장균, 동해면 김점도, 삼산면 박명숙, 하일면 김경자, 하이면 이명선, 상리면 송인숙, 대가면 백정숙, 개천면 박영순, 회화면 김수선, 동해면 김복순, 마암면 황현자 대원이 통영소방서장상을 받았다.
이정용 통영소방서장은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읍면지역 소방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의 재산을 우리손으로 지킨다는 각오로 봉사활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5인6각경기, 단체줄넘기, 소방호스연결, 소화기 릴레이 등 기술경연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