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는 지난 11일 마암면 보전리 마동호 공사 현장에 침입해 공사장에 쌓아둔 철근을 훔친 혐의 로 하모(47.진주시)씨를 구속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경 마암면 보전리 마동호 공사 현장에 침입해 공사장 안에 쌓아 놓은 길이 8m 크기의 철근 18(싯가 1천3백만원)여t을 미리 준비해 둔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하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 김모(50)씨와 정모(43)씨의 행방을 추적하는 등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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