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재활용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총 2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일 10t 처리 규모 재활용 선별장을 추진중에 있다.
이는 삼산면 판곡리 현 생활폐기물 처리장 내 경량철골 건축물 1170㎡로 신축될 예정이다.
선별장은 이달 중순께 착공해 내년 말 준공계획을 세우고 있다.
재활용 자동선별시설을 통해 재활용도를 높이고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재활용 선별자이 완공되면 이제껏 재활용품을 노지에서 인력에 의존해 선별하던 작업방식에 벗어나 기존 매립및 소각 위주 폐기물처리에서 재활용을 완벽하게 선별해 재활용 환경행정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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