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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관광객 유치 ‘강건너 불구경’

볼거리·먹을거리·머무는 관광코스 없어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14일
고성읍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볼거리, 먹을거리를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더구나 마산~통영간 국도 14호선과 진주~고성간 국도 33호선을 고성읍
으로 잇는 연결도로망이 협소해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고성읍의 관광객 유치 전략이 부족한 데다 고성시장과 철뚝 횟집촌을 잇는 도로망 구축도 미비하다는 것이다. 국도 33호선은 고성읍 우회도로를 지나 통영방면으로 스쳐지나가고 있으며 국도 14호선에서 고성읍을 진입하는 진입로가 협소해 송학고가도로를 거쳐 통영이나 거제방면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읍민들은 이러한 고성읍을 들어오는 진입로의 문제점을 수차례 개선을 요구했으나 고성군에서는 아무런 대안을 찾지 못한 채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더구나 송학고분군을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 소가야유물전시관 건립 계획도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송학고분군 주변 무기정에 기생 월이촌을 조성한다는 계획마저 흐지부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정주 고성읍체육회장은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당항포 상족암을 구경하고 송학고분군, 남산공원, 철뚝횟집, 숙박업소 등지에서 머물 수 있는 관광코스개발과 주변 환경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향토음식인 고성한정식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게 고속도로 인근과 국도변에 집단화단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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