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자운영을 재배를 통해 환경을 살리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위해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자운영 은 8월 말~9월 중순 벼가 익을 때 파종해 이듬해 5월경 개화 후 경운을 실시하면 비료효과를 볼 수 있는 작물로 관리가 쉬운게 장점이다. 또한 일반 볏짚퇴비에 비해 무기성분 및 질소 함유량이 많아 질소비료의 추가 사용 없이도 벼 재배가 가능해 농가에서 각광 받고 있다. 군내 2007년 자운영 파종용 종자 3,000여 ha 분량 121톤(6,055포, 20kg 1포)이 공급됐다. 특히 올해 고성군에서도 도시민이 선호하는 친환경 고성, 쉬어가는 고장 고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14개 읍면에 자운영경관조성지구 43개소를 선정, 친환경 들판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자운영종자 공급시기에 맞춰 파종시기를 8월 말~9월 중순으로 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