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9 00:31: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어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쓰레기 몸살’

관광객·낚시꾼 쓰레기 불법 투기 극성에 달해… 행정은 뒷짐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09일

회화면 어신리가 관광객과 낚시인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어신리 원촌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인근 주민들에

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공룡발자국 27족이 그 경관을 더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어자원이 풍부해 이맘 때면 낚시인과 관광객들이 몰려 들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야간 캠핑을 하거나 야간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먹고 버리고 간 쓰레기가 곳곳에 쌓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원촌마을 입구에 공룡발자국 안내 표지판이 서 있기는 하지만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공룡발자국이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원촌마을에는 1가구만 살고 있어 행인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혼자서 치우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곳을 찾은 군민들은 당항포 관광지나 하이면 덕명리의 경우는 군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어신리 원촌마을은 마을 주민이 혼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어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0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