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9 00:35: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체육

“장애인의 손발이 돼 드립니다”

장애인심부름센터 운영, 장애인 누구나 이용 가능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09일
ⓒ 고성신문











사단법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성지회에서 고성군장애인심부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7월 26일자로 개소하여 고성읍 수남리 540-
17번지 보훈회관에 위치하고 있다.
장애인심부름센터는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운행을 통해 직장 출·퇴근및 외출보조 기타 이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출·퇴근 및 장보기, 출타, 귀가, 병원, 이사, 회의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출타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해 민원업무대행도 겸하고 있다. 종사자는 센터장 1명, 운전원1명, 사무원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성군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8월~12월까지 총 1,034명, 2005년 총 3,872명, 2006년 총 3,839명, 2007년 1월~8월23일현재까지 총 2,625명을 수송해 오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수급자및 1·2급 장애인은 통영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황현순 고성군장애인심부름센터장은 장애인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정신으로 이용자 여러분의 출타 및 귀가를 도와 드릴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업무대행도 충실하게 서비스 정신으로 이끌어 가도록 하며 예약 및 이용문의는 673-3993, 674-4548로 연락하면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그 외 장애인은 약간의 이용료가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0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