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손발이 돼 드립니다”
장애인심부름센터 운영, 장애인 누구나 이용 가능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7년 09월 09일
|  | | ⓒ 고성신문 | |
사단법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성지회에서 고성군장애인심부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7월 26일자로 개소하여 고성읍 수남리 540-17번지 보훈회관에 위치하고 있다. 장애인심부름센터는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운행을 통해 직장 출·퇴근및 외출보조 기타 이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출·퇴근 및 장보기, 출타, 귀가, 병원, 이사, 회의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출타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해 민원업무대행도 겸하고 있다. 종사자는 센터장 1명, 운전원1명, 사무원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성군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8월~12월까지 총 1,034명, 2005년 총 3,872명, 2006년 총 3,839명, 2007년 1월~8월23일현재까지 총 2,625명을 수송해 오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수급자및 1·2급 장애인은 통영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황현순 고성군장애인심부름센터장은 장애인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정신으로 이용자 여러분의 출타 및 귀가를 도와 드릴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업무대행도 충실하게 서비스 정신으로 이끌어 가도록 하며 예약 및 이용문의는 673-3993, 674-4548로 연락하면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그 외 장애인은 약간의 이용료가 있다. |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7년 09월 0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